오랜세월(1991년~ 2015)동안 도둑맞았던 대령군(大寧君) 최단(崔鄲) 선조님의 관향을 다시 우리 해주로 모셔오게되었습니다. 지난 2006년 우리 해주최씨 대종회에서 여러어르신들과 함께 수양열전을 집필할 당시 자료수집과 고증을 맡게된 저와 재만종친이 대종회와는 별개로 당시에 한국학중안연구원에 이의를 제기한 이후 9년만의 성과입니다. 그동안 저와 우리 해동보학연구회에서는 여러차례 객관적인 22가지의 자료를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제출한바있으며, 본건으로 인하여 승조고문님, 재봉연구위원님등과 함께 전주를 무려 8번이나 다녀왔으며, 재만연구위원님과 국립중앙도서관및 규장각, 장서각등에서 자료를 수집하느라 풀방구리마냥 들락날락하였었습니다. 드디어 2015년7월24일 선조님의 도둑맞았던 관향을 찾게되었습니다. 우리해동보학연구원의 모든 연구위원님을 비롯하여 회원님들께 다시금 감사드리며, 더욱 정진할것을 약속드립니다. ""특히 대령군파의 승조고문님께서는 본건을 진행중 과로로 인하여 지병이 발병하여 운명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승조고문님의 영전에 오늘의 영광을 바치겠습니다.""